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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와 박쥐 줄거리 - 히가시노 게이고, 죄와 벌 히가시노 게이고의 35주년 기념 신작 히가시노 게이고가 35주년을 맞이하여 [백조와 박쥐]라는 신작을 발표한지도 몰랐다. 허겁지겁 리뷰를 살펴보았더니 워낙 기념성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평도 좋아서 자연스럽게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고 보니 최근 자기 계발과 금융에 관련된 책만 너무 읽었나 보다. 안 그래도 책을 읽으며 약간의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자꾸 머리를 지끈거리게 만드는 책을 읽다 보니 조금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물론, 힐링을 하겠다는 목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읽는다는 것이 조금 이상하긴 한데, 어쨌든 내가 휴식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 그런 것이다. [백조와 박쥐]를 홍보하는 문구를 보았더니, 이번엔 아예 작정을 했나 보다. "죄와 벌의 문제는 누가 재단할 수 있는가? 히..
투자의 본질 - 박세익 전문가의 주식시장 자칭 투자전문가는 많다 평소 유튜브에서 자칭 '투자 전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영상을 찾아본다. 그들이 "A를 매수하세요!"라고 말할 때 무작정 따라가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지 배우려는 이유에서다. 그중, 구독까지 해가며 챙겨보는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박세익]이라는 전문가였다. 그런 그가 [투자의 본질]이라는 책을 냈다니, 챙겨보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박세익] 전문가가 집필한 [투자의 본질]이라는 책은 두권 주문했었다. 지인 중, 내 모습을 보고 금융과 시장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 사람이 있어 선물해주기 위해서였다. 평소 유튜브 채널에서 워낙 좋은 말로 시청자에게 큰 경험을 주는 전문가라 느꼈기 때문에 [투자의 본질]이라는 책에 대한 기..
공간의 미래 - 건축가 유현준이 말하는 코로나 이후의 미래 공간 BC와 AC 인류의 발전을 기원 전과 기원 후로 나누었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로 인류의 변화를 BC(Before Covid)와 AC(After Covid)로 시대를 구분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인류에게 너무나도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그만큼 코로나 바이러스는 시대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고, 인류의 발전과 적응을 요구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코로나가 발생한 배경에 지구온난화나 온실가스가 근본적인 원인이었다는 의견까지 힘이 실리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어쨌든 BC와 AC라는 시대의 중간에 서 있는 나로선, 코로나가 가지고 온 삶의 변화를 성찰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환경 '공간'에 대한 관심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예측이라는 것은 언제든 틀릴 수밖..
친일파 열전 - 이승만, 장지연 등 박시백 작가의 친일파 고발 친일 매국노들의 잔재를 고발한다 새로운 책을 빌려가기 위해 도서관에 갔다가, 내 이목을 끄는 묵직한 제목의 책이 보였다. [친일파 열전], 아직도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친일 매국노들의 잔재들을 조금이나마 고발하는 책이었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정리한 친일파들의 행적을 읽기 쉽게 글과 만화로 표현해둔 [친일파 열전]은 평소 역사를 연구하고 있는 [박시백] 화백이 그려낸 작품이다. 물론 일제강점기의 잔혹산 현실을 그린 '35년'이라는 작품과 내용이 많이 겹치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흐른 만큼 새로운 내용이 더 많았다. [박시백] 작가는 오로지 아직까지 청산하지 못한 역사를 말하고 싶다는 목적 하에 이렇게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내가 알고 있었던 독립운동가의 일부는 친일파였다 책을 읽으면서 잘 몰랐던 내용들을 하..